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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명가 여명 성정편

by 목원 穆湲 2024.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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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명가 여명 성정편 

무자(戊子)일생 그여자는 하는일에 겁이없고 신해묘미(辛亥卯未) 출생녀는 남을위해 인정많다.

 

무(戊)토는 木, 火 양의 기운과 金, 水 음의 기운 가운데에 위치하여 항상 사람이 모인다.

신강한 사주는 결정적인 상황이 되어도 당황하거나 움츠리는 기색이 없어 당돌하다는 소리와 함께 겁이 없다는 소리도 많이 듣는 이유가 그러한 연유에서이다. 지지(地支)에 財를 놓아 금전의 흐름이 있어 매사에 여유가 생긴다. 

무토는 조토로서 만물을 성장시키는 역할은 힘드나 잘 구워진 그릇과도 같아 매사 일보 매진한다면 주위로부터 환대를 받으며 생활을 할 수가 있다.

 

 

辛금 일주가 지지에 亥, 卯, 未를 갖추고 있음을 설명한 것인데, 辛금 일주는 이미 가공된 보석이라 더이상 다듬을 필요가 없다. 辛금은 겉은 음(陰)이나 속은 양(陽)의 기운이 지배하고 있는데 음은 양을 생하는 이치로 辛금 일주에 식상을 놓고 목국을 이루면 남을 위한 인정이 많다는 소리를 듣게 되는 것이다.

 

사주비견 비겁다는 고집세어 걱정이고 기일생(己日生)에 신약격은 귀가넓어 걱정이라.

 

사주에 비겁이 많으면 고집이 지나칠 정도로 강하다. 매사 힘이 많아 항상 자기위주요, 상대방을 배려하는 면이 약해지고 오직 나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다.

기토는 음의 土 인데, 음과 양의 중간 기운에 해당되어 신약할 경우 중심을 잡지 못하고 이리저리 흔들리기 십상이다. 그래서 귀도 얇고 남의 달콤한 속삭임에 잘 넘어가는 것이다. '곧 매진됩니다' 라는 문구를 보고 충동 구매하여 후회하는 심리도 이에 해당된다.

 

 

춘하월에 병정경신 신경질이 많게되고 사주중에 무관성은 출가생각 아니한다.

 

봄,여름에 태어난 丙, 丁 일주와 庚, 辛 일주에 대한 설명이다. 

신경질이 많다함은 신경이 예민하다는 것인데, 木, 火 의 기세가 극성이라 자연 金 인 관절에 이상이 온다. 어려서는 조금만 잘못하여도 손, 발이 삐고 탈골, 타박상이 심하다. 게다가 성격은 불같이 급하니 나타나는 것은 짜증 뿐이다. 신경이 예민하니 木은 편도라 목소리부터 바뀐다.

 

 

金일주에 지지가 火로 되어 있는데 월주까지 가세한다면 불위에 올려진 오징어와 같다.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정신없다.

사주에 관이 보이지 않으면 가진 것이 없으니 관심이 없는 것은 당연하고 운에서 관성을 만날 때 뿐, 그 운이 지나면 그만인 것이다. 

 

 

→ 드러나 있는 관성은 없고 미토 중 정화 암장되어 있다. 병화 관성운에 결혼 하였는데, 남편의 바람기로 한차례 이혼 위기 있었고 남편이 이혼요구를 했었지만 이혼해주지 않았다. 경진일주 여명이라 미인형인데 남자에게 전혀 관심이 없다. 

 

사주중에 합록도화(合祿桃花) 양귀비의 미모되고 사주지간(支干) 금수봉은(金水逢) 미려지모(美麗之貌) 자랑한다.

 

 

합록도화(合祿桃花)란?

록방도화(祿房桃花)를 설명하는데 도화의 합을 이룬 경우이다. 正祿에 도화를 놓은 것으로 미모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데 합을 이루고 있으니 금상첨화 인것이다.

 

사주 천간과 지지에 金, 水를 만나면 각선미와 미모의 수려함을 자랑한다. 일반적으로 火일주의 여성들도 외모가 수려한데 火는 꽃을 형상기에 향기롭고 자태가 창연하므로 아름답다.

 

 

월지 午 도화를 놓고 일지와 방합을 이루었으며 천간으로 병화 투출하여 화의 기세가 강하다. 을목 입장에서 보면 설기가 심하다. 을목의 가지는 약한데 꽃은 만발하게 피어있어 가지가 버티지 못하고 휘어진다. 전체적인 균형을 볼 적에 얼굴이 큰 편이며 상체가 발달하였다는 의미이고 처음 볼때는 예뻐 보였으나 보면 볼수록 매력이 떨어진다.

金, 水는 약하니 늘씬한 몸매는 아니고 식상이 많아 교양미는 떨어지고 화장이 너무 진하여 화장발도 안 받는다.

辛금 일주도 깨끗하고 세련됨이 뛰어나고 팔자에 관성이 많은 여자도 대체적으로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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