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첩경 잡기재관격(襍氣財官格)
잡기재관격(襍氣財官格)잡기재관격(襍氣財官格)이란 월지 辰, 戌, 丑, 未의 암장간(暗藏干)으로 구성되는데 잡기(襍氣)라 함은 동남간 辰, 서북간 戌, 동북간 丑, 서남간 未를 말하는 것이다. 이곳은 동, 남, 서, 북의 정위(正位)가 아니라 하여 잡기라는 이름이 붙은 것인데, 辰, 戌, 丑, 未 중에는 財官이 암장되어 있어 잡기재관이라 하는 것이고 이 격을 이루었다 하여 잡기재관격(襍氣財官格)이라고 하는 것이다.그러나 이 財官 뿐만이 아니라 인수, 상관, 식신, 비견, 겁재 모두 지장간 속에 감추어져 있는데 비겁은 격으로 다루지 않기 때문에 제외하고 인수와 식상을 인용하여 잡기인수격, 잡기상관격 이라고 하는 것이다.이 격은 우선 辰戌丑未 월이어야 하고 그 월지의 암장간에 財나 官이 있어야 하며 천간에 투..
2024. 12. 30.